가성비 어답터, 솔희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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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타이포를 이용하여 세계 지도를 그리고 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세계지도와 같이 바다는 파란색으로 하였고, 각 나라의 이름을 겹치지 않고 나타내기 위하여 근접한 나라의 이름은 각각 다른 색을 주었다. 그리고 잘 살펴보면 많은 색을 사용하지 않고 5가지 색을 반복적으로 사용함으로써 한 눈에 보기 편하게 구성되어 있다. , 나라이름의 크기로 그 나라의 면적을 알수 있으며, 지도상의 위치 또한 가늠할수 있다. 이 작품 에서는 나라이름이 길거나 면적이 작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굵은 글씨로 나라이름을 쓴 경우가 많다. 면적이 작은 나라는 그만큼 작은 글씨를 써야 하기 때문에 찾기 힘든 단점이 있다. 하지만 나라 이름의 길이에 맞게 혹은 나라 면적에 맞게 알맞은 굵기와 크기를 조절하여 나라이름을 표현한다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열라면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라면이여서 분석을 해보았다. 매운 느낌을 주기 위해 배경은 빨간색으로 하고 검은색 글씨의 테두리를 불에 타는 형상을 띄는 노란색으로 입혔다. 3가지 색만을 사용해 너무 어지러운 느낌이 들지 않게 하였고, 타이포만 봐도 매워 보이도록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보았을때는 열라면 타이포가 상당히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 마트에서 다른 것을 먹어보려고 하다가도 열라면 타이포를 보고 바로 다시 열라면을 사게 된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의 불모양인 노란 테두리를 진짜 불 색으로 했으면 좀 더 매워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삼성은 타이포그래피 중에 가장 접하기 쉬우면서도 모든걸 갖고 싶게 만드는 디자인이다. 삼성이 쌓아온 이미지 때문에도 있지만 타이포만 봐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삼성 로고타입과 전체적인 기업 전용 서체와 브랜드 전용 서체 모든걸 조합한 타이포그래피의 요소가 정말 고급스러움을 나타낸다. 로고 타입은 늬인 타원형의 원에 돌기가 없는 형태로 이루어 져있다. 그 느낌이 차갑고 딱딱해 보일수 있지만, 일관성있고 남자의 느낌으로도 다가온다. 위 사진은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물건인데 삼성 타이포그래피가 너무 이뻐서 쉽게 포장을 뜯고 버리기도 쉽지 않을 정도로 타이포가 잘 되있는거 같다. 제품을 설명한 타이포는 은색을 띄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 부각 시켰다. 위 디자인은 유연성과 단순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무대를 상징하는 타원을 비스듬하게 처리해 동적이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나타내고자 했다. S자와 G자의 터진 부분을 통해 내부와 외부의 기운이 통하는 모습을 담아 세계와의 소통을 의미한다. 청색은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는 색으로 고객과의 친숙해지려는 의지를 담았고,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상징한다고 한다. 고객지향의지, 첨단기업의 이미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GATSBY 왁스는 내가 항상 사용하는 왁스이다. 매일 쓰던거지만 타이포그래피란 과목을 배우고 나서 다시보니 타이포가 굉장히 잘되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갸스비는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만 있는 단순한 타이포인데 세리프체가 단연 돋보인다고 볼수 있다. 검은색 글씨를 넣어서 남자다움을 표현하였고 왁스와 스프레이가 주인 갸스비는 글씨체에 돌기가 있는 세리프체를 사용해서 유연성, 예술성, 등등을 표현 한 것 같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로고가 너무 단색이라 심심해 보일수도 있다. 여러 가지 색을 조합해봐서 멋있는 색의 조합이 또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본다.

가그린을 선택한 이유는 타이포가 좀 잘 안 맞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선정하였다. 가그린은 양치를 대신 할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이미지와 깔끔한 이미지,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가 조금씩 가미 되야하는데 지금의 가그린 로고는 약간 아무런 의미도 내재 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 만약에 나였다면 영문으로 깔끔하게 디자인 하고 배경 사각형의 로고는 물방울모양으로 약간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 할수도 있을거 같다. 영문이 안된다면 좀 더 깔끔하고 유연한 체, 색깔도 물방울 색으로 했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든다.

위의 사진 페브리즈 다우니의 디자인이 내가 말하는 가그린의 아쉬운 점이다. 섬유탈취제와 가그린의 이미지는 상당히 비슷하다. 가그린의 아쉬운 점을 설명하기 위해 페브리즈를 찍었다. 색도 물방울처럼 그라데이션을 주었고, 위에 로고도 창문에 바람이 들어가는 로고를 하였다. 가그린도 페브리즈와 비슷한 느낌으로 갔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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