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어답터, 솔희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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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방송영상산업의 미래지향적인 발전방안

우리나라의 방송 역사는 19206년 일제강점기 때 라디오방송을 시작으로, 텔레비전 방송, 컬러 방송, 케이블TV 방송, 지상파 디지털 방송 시험방송, 디지털 위성방송에 이어 최근에는 IPTV(인터넷 TV)에 이르게 되었다. 최근 다양한 영상 산업의 발달로 다양한 분야에 여러 영상들이 이용된다. 그 중 우리나라의 방송영상산업의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안을 말해보고자 한다. 한국의 방송영상콘텐츠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질적인 면이나 양적 측면에서도 그렇다. 그동안 수입의존도가 높았던 방송영상콘텐츠 산업이 한류 인기를 타고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방송영상업계는 한류의 주역으로서 기존 드라마, k-pop 위주의 시장을 넘어 '한류3.0'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와 같은 가운데 이러한 한류도 이끄는 영상콘텐츠 산업 진흥을 위해 열리는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에 대해 알아보겠다. BCWW? Broad Cast World Wide의 약자로 전 세계 방송국 및 제작사, 유통사 등 관련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콘텐츠를 사고파는 시장이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가장 큰 콘텐츠 마켓이다. 이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지상파 3사 사장들도 참여하는 거대한 규모의 행사이다. 국내에서는 방송3사 방송국뿐만 아니라 EBS, 종합편성채널, 케이블TV 방송사, 한국콘텐츠 진흥원 등 방송영상 산업에 관련된 다양한 곳에서 참여한다. 해외에서도 일본의 TV아사히, 후지TV등 유명 방송사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한다. 아시아의 다양한 방송사뿐만 아니라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서로의 콘텐츠를 교류하여, 각 국의 방송영상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시 및 부대행사와 글로벌 미디어 컨퍼런스, 글로벌포맷 워크숍으로 3일간 진행된다. 전시는 크게 기업관과 특별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업관에는 각궁의 방송국, 케이블 방송사, 배급사, 콘텐츠 제작사 등이 배치되어 있다. ‘특별관에는 한류 테마관, 콘텐츠 부가사업 전시관, 만화원작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알리고 교류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다.

BCWW 2012 행사에서는 전 세계 50개국 165개 업체가 참가해 3958만 달러(438억원)의 프로그램 판매 실적을 올린 바 있다. BCWW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대규모의 행사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BCWW의 부속 행사로 열린 `방송작가 국제포럼`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이 행사는 해외 유명 방송 제작자와 작가들이 한국 노하우를 배우러 온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해외 유명 방송 제작자와 작가의 경험을 공유해 국내 제작자와 작가의 드라마, 예능 등 방송 소재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다. 올해는 한류 대표 분야 중 하나였던 드라마 제작자와 작가들이 한국에 방문했다. 글로벌화를 주도해 국내 창작자들에게 작품 세계를 넓히는 계기를 만들어 한류를 이끄는 드라마의 창작 밑거름이 되도록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이다. 한국의 드라마와 예능 등이 최근에 다양한 국가들에 수출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이러한 한국의 방송 역시 한류의 주육이 된 지금. 방송작가 국제포럼을 통해 한국의 드라마와 예능을 해외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주며, 한국 방송을 해외 방송 관계자들에게 배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방송영상 콘텐츠의 교류를 하는 가운데 방송영상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서로 교류를 하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미디어 3.0시대방송의 미래는 큐레이팅- 출처 : 미디어투데이(2013. 9. 6)

영상이 라디오 스타를 죽인다(Video Killed the Radio Star)는 노래가 있다. 당시의 뉴미디어인 TV가 라디오를 밀어내어 라디오스타를 죽인다는 노래이다. 하지만 당시의 이 뉴미디어였던 TV가 이제는 올드미디어가 되어버렸다.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TV를 대신하고, 컴퓨터와 인터넷을 대체할 정도로 스마트폰의 미디어적인 힘은 굉장히 빠르게 다가왔다. 이제는 아프리카에도 휴대전화, 스마트폰 보유자가 많아지고 그들의 사용량이 늘어났다. 미디어가 결국 그들이 요구하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런 상황에서 대응하는 방법은 지역적인 요소를 강화한 프로그램을 늘리는 것이다.

다양한 영상들이 올라오는 유튜브도 이제는 전 세계인들이 대부분 스마트폰을 통해 유튜브에 접속을 한다. 이처럼 미디어 3.0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방송에서도 여러 변화가 나타났다. 최근 AP 뉴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16~24살의 청소년은 주요 뉴스 소비층이 아니었지만, 갈수록 방송뉴스에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더불어 한국의 미디어 상황도 마찬가지이다. TV뉴스를 잘 시청하지 않는 젊은 세대들이 인터넷을 통해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뉴스들을 접하게 되는데 이러한 인터넷을 바로 스마트폰으로 접한다는 것이다.

UHD TV라고 들어봤는가? HD 시대를 넘어 이제는 UHD가 등장했다. UHD TVUltra High Definition Television 의 뜻으로 초고선명 텔레비전을 말한다. HD 시대를 넘어서 UHD로 변화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HD 화질의 4, 입체음향을 제공하는 UHD 방송 시대의 성공은 TV 제조사와 장비개발사. 그리고 콘텐츠 제작사와 방송 플랫폼 등의 고른 발전이 있어야 가능하다. 이제 우리 방송영상 산업은 또 한 번 진화를 준비하는 것이다. UHD 콘텐츠 제작기술과 콘텐츠 수급 여건이 발전하고 변화하고 있다. 그러면서 방송 매체간의 경쟁이 계속 됨으로써 UHD 방송 서비스 상용화 시기도 앞당겨지고 있다. UHD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핵심기술 중 하나인 칩셋 산업 역시 셋톱박스부터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함께 진화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일본이 먼저 UHD 산업이 급격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한류 3.0이라는 말을 들어 보았는가. 가장 먼저 시작된 한류 1.0으로 분류되는 한국 드라마의 수출을 말한다. 예를 들어 대장금,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등이 있다. 그리고 이어서 한류 2.0k-pop을 말한다. 동방신기, 소녀시대, 카라 등 한국의 아이돌 스타들의 한류 열풍이 있었다. 그리고 나온 것이 한류 3.0이다. 한류 3.0은 한류 1.0, 2.0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미술, 문학 등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문화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는 것을 말한다. 그 중 대표적으로 뽀롱뽀롱 뽀로로가 있다. 이 애니메이션은 영화, 테마파크, 교육 콘텐츠, 완구, 문구 등 다양한 부문으로 뻗어나갔다. 이런 한류 3.0에서 이런 방송영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굉장히 크다. 방송 영상 산업은 이렇게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어 정부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

이렇게 우리나라의 방송영상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과 지원을 통해 나아가고 있다. 방송영상을 공부하는 우리로서 이런 산업의 방향과 발전에 대해 더욱 이해하면 우리가 공부 하는데에 더욱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런 방향에 맞추어 공부한다면 우리나라 문화 콘텐츠 향상과 발전에도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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