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발굴을 위한 방송 영상 컨텐츠 제작 지원 정책

前 레포트 내용 입니다.

 

1. 글로벌 콘텐츠 발굴을 위한 방송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정책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방송 영상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총 55억 원을 투입하여 방송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펼친다.

지원하는 분야는 단막극, 미니시리즈 ,다큐멘터리, 방송 콘텐츠 포맷 등이며 프로그램의 성격에 따라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편성과 관련한 제작사의 부담을 줄이고 매체와의 불공정한 거래가 발생하지 않도록 편성 조건을 두지 않으며, 사전 제작 작품을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열악한 제작 환경과 제작사의 수익 구조 개선을 돕게 된다.

□ 제2의 ‘대장금’ 발굴과 한류 재점화를 위한 미니시리즈 지원

 

- 한류를 겨냥한 미니시리즈의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고 제작사, 투자자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문화산업전문회사가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하여 제작ㆍ유통 제도의 자율적 개선 유도

- 방영 이전에 전체 50%이상 사전 제작 작품을 지원하여 쪽대본 등 열악한 제작 환경 개선

- 총 지원 규모는 15억 원으로 작품 당 5억 원 이내 지원 예정(3편)

 

□ 차마고도 등으로 대표되는 대작 다큐멘터리 지원

 

- 차마고도, 한반도의 공룡 등으로 대표되는 참신한 소재, 뛰어난 그래픽의 대작 다큐멘터리에 대한 제작비를 지원하여 또 다른 한류의 부흥을 도모

- 국제 영상제 수상, 해외 수출 등 글로벌 성공 가능성이 높은 작품 우선 지원

- 총 지원 규모는 23억 원으로 작품 당 2억 원 이내 지원 예정

 

□ 비드라마 장르의 문화적 할인을 극복하여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방송콘텐츠 시장을 겨냥한 포맷 제작 지원

 

-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는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제작 및 기존 프로그램 바이블 제작을 통하여 국내외에서 방영ㆍ판매 될 수 있도록 유도

- 총 지원 규모는 4억 원으로 파일럿 프로그램 제작은 작품당 1억 원(3편), 바이블 제작은 작품 당 1천5백만 원 이내 지원 예정(3편)

 

2.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산업 진흥정책

 

: 한국콘텐츠 진흥원은 대한민국의 글로벌 콘텐츠 강국을 목표로 콘텐츠의 상생 협력 생태계 조성, 제작과 유통 활성화, 해외진출 지원, 차세대콘텐츠 개발 및 지원, 정책연구, 산업분야 등의 콘텐츠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정책적인 것 뿐만 아니라 직접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교육적인 역할도 하고 있다.

 

1) 글로벌시장 진출확대

: 전략시장 콘텐츠 수출 강화,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 구축, 산업선도적 정책개발

2) 미래콘텐츠 선도적 육성

: 한류 킬러콘텐츠 제작 활성화, 핵심 콘텐츠 기술개발 강화, 차세대 콘텐츠 성장동력 발굴

3) 콘텐츠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 콘텐츠 투융자 활성화, 강소콘텐츠기업 육성 및 창업활성화, 콘텐츠 공정거래 환경조성

4) 창작기반 역량강화

: 첨단콘텐츠 제작인프라 강화, 콘텐츠 창의인재 양성, 세계적 스토리발굴 및 상업화

 

3. Smart Media를 통한 방송영상육성

 

: 콘텐츠 개발과 글로벌화가 방송영상육성의 제작적인 측면이었다면, Smart Media를 통한 방송영상육성은 제작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소비적인 측면에서 역시 방송영상을 육성할 수 있는 방법이다.

 

1) 스마트 TV

 

: 스마트TV란 TV에 인터넷 접속 기능을 결합, 각종 앱을 설치해 웹 서핑 및 VOD 시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게임 등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TV다. 기존 TV에 PC의 기능을 더했다 하여 한때는 하이브리드 TV라 부르기도 했지만, 2010년경부터 스마트폰이 크게 유행하면서 덩달아 스마트TV라는 명칭 역시 보편적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또, 스마트TV 제조사들은 독자적인 앱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는 ‘삼성 스마트TV’ 플랫폼을 위한 앱 상점인 ‘삼성 앱스 TV’를, LG전자는 ‘LG 넷캐스트’ 플랫폼을 위한 앱 상점인 ‘LG 앱스 TV’를 운영하고 있다.

 

2)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

 

: 지상파 3사 뿐만 아니라 다음, 곰플레이어, B Tv 등에서도 스마트폰의 TV가 지원되는 어플을 개발함으로써 꼭 영상은 집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핸드폰만 손에 가지고 있다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DMB시청기능을 하는 어플과 이미 방송을 한 프로그램들을 보여주는 VOD시청이 가능한 기능을 하는 여러 종류의 TV 어플들이 있다.

Btv의 경우에는 모바일 서비스까지 함께 함으로써 IP-TV 말고도 스마트폰에서도 IP-TV의 서비스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