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어답터, 솔희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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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solhee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리뷰는

제가 재미읽게 읽은 소설중 하나인 

황희님의 소설 [내일이 없는 소녀] 입니다.

 

맨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책읽는 어플을 통해서 였는데요!

어플에 있는 이 책표지가 너무 예뻐 읽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더라구욤..

 

내일이 없는 소녀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미스터리 판타지 소설입니다.

내일이 없는 소녀 책의 주인공인 도이는 어린시절 끔찍한 사건을 당한 이후

시력이 손상된 오른쪽 눈에는 환상이 보이게 된다.

그 환상은 과거에 누군가에게 일어난 일이라는 걸 직감하게 된다.

도이는 자신의 방에서 오른쪽 눈을 통해 어머니와 아들로 보이는 두 사람이 

모르는 남자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장면을 보게된다.

모르는 남자가 소년의 머리를 칼로 찔러 살해하고 

그 소년의 얼굴을 무자비하게 난도질하려고 하는 중 도이가 자신도 모르게 

그 소년에게 소리를 지르고 만다. 

 

사람의기억이나 슬픔 원한등의 감정이 해소되지 않고 어떤 장소나 물건

살아있는 사람에게 오랫동안 고여 있는 걸 잔류사념이라고하는데 

도이에겐 이 잔류사념을 볼수있는 능력이 있고 과거의 시간에 접촉하여 현재 삶이 아닌

또 다른 세계를 분기시킬수 있는 능력이 있는걸 알게됩니다.

 

책에 나온 내용을 보고 가장 마음이 아팠던 점은 

도이가 선택할 수 있던 등굣길에 중년남자를 만나지 않았다면 

모든 아이들이 그렇듯 친구들과 장난도 치고

재미있게 지냈을 텐데 어린나이에 겪은 끔찍한 사건으로

도이의 시간은 멈춰버리고 매 순간 그 길 위에 꼼짝도 하지 못한채 서있는 자신을 보는 심정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

 

억울하게 발생한 죽음으로 다른 평행세계에서 도이는 아무일도 당하지 않은 

소녀의 모습으로 살고 싶었다는 내용에 너무 마음이 울적하고

부디 이 세상에서 범죄는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된 소설이였습니다.

 

이 소설은 판타지 소설이라고 책에 적혀있지만 

내일이 없는 소녀 도이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는 책이네요..

비록 책일지라도 배운게 더 많고 많은 생각을 하게된 소설입니다. 

책을 읽고 마음이 아파 좀 많이 슬프기도 우울하기도 한 책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후회 하지는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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