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어답터, 솔희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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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대되는 잉글랜드 축구 유망주 에 뽑힌 주드 벨링엄

갑자기 모든 빅클럽들은 그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주드 벨링엄은 영국의 스투어브릿지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인 마크 벨링엄은 잉글랜드 하부리그의 15개의 팀에서 850경기 700골을 넣은 미친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벨링엄은 남동생과 함께 8살의 나이로 버밍엄 시티에 입단합니다. 14살 때 18세 이하 팀, 15살 때 23세 이하 팀에서 월반하며 데뷔했습니다. 그리고 20198월 리크컵 포츠머스전에서 16세 나이로 첫 출전, 버밍엄 역사상 최연소 데뷔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911월 챔피언쉽 이달의 영플레이어 수상까지 하게 됩니다.

 

이번시즌 35경기 43도움으로 버밍엄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어, 몸싸움이 거친 챔피언십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었습니다. 데뷔부터 준수한 경기력으로 빅클럽들이 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 세계가 주드 벨링엄을 주목하는 이유를 몇가지 알아보자면

첫 번째로 16살의 나이입니다. 16살의 나이로 2부리그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은 자주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두 번째 장점은 홈그로운을 갖출 수 있고 멀티플레이어라는 점입니다.

국적이 잉글랜드라는 것은 매우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드 벨링엄은 2선과 3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입니다.

 

세 번째 장점은 탈압박 능력입니다.

성인팀까지 월반하는데 주력했던 것은 주드 벨링엄의 탈압박 능력입니다. 위치선정과 퍼스트 터치 능력이 뛰어나서 상대에게 공을 쉽게 내주지 않고 전진 패스를 성공적으로 넣습니다.

 

네 번째 장점은 수비적 능력입니다.

탈압박과 드리블 실력이 좋아 수비가 약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벨링엄은 공수를 모두 잘하는 만능형 미드필더입니다. 적극적인 태클과 뛰어난 리커버리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첼시의 캉테를 떠오르게 합니다. 그리고 경기당 태클 횟수가 2.3회로 리그 최상급 미드필더들과 비교했을 때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벨링엄은 메시 팬이라고 합니다. 그 점도 엄청난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벨링엄도 약점이 존재합니다.

 

킥 능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인데요, 긴 패스나 슛이 다소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킥 모션 자체가 매우 큰 편인데도 불구하고 킥이 멀리 나가지 않습니다.

또 가끔 경기의 속도나 패스 속도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이러한 부분들은 좋은 감독을 만나서 많은 출전을 통해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벨링엄은 잉글랜드 U-17팀의 주장입니다. 멘탈이 좋아 맨유의 감독 솔샤르가 더욱더 군침을 흘리고 있습니다.

차세대 제라드라고 불리는 주드 벨링엄.

EPL 뿐만아니라 뮌헨과 도르트문트에서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완성형 선수가 아닌 성장형 선수 이지만 그의 가능성이 뛰어난건 명백한 사실입니다.

겨울이적시장에서 25m유로로 맨유의 제의를 받았지만 버밍엄이 거절했다는 썰이 있는데요,

과연 얼마에, 어디로 이적하게 될까요?

그가 과연 넥스트 제라드가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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