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어답터, 솔희 Story

728x90

 

스페인 리뇰라 출신의 보얀은 1999년 바르셀로나로 입단 하였고, 나이대별 라 마시아의 득점 기록을 일제히 경신, 2의 메시로 불리며 바르셀로나의 대형 유망주로 자리 잡습니다. 특히 2006년에는 FC바르셀로나B로 승격하여 중앙 공격수로 주전 자리를 잡았고, 22경기 10골로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와 함께 공격의 중심을 담당하여 활약을 하는 등 라 마시아에서 8살 때부터 7년간 통산 900골을 득점 했다는 말들이 전해집니다. 그리고 07-08시즌 16세의 나이로 1군팀으로 승격하였습니다.

 

보얀은 17세의 나이로 오사수나전에서 데뷔 경기를 치렀고 한달 후 비야레알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최연소 득점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07-08시즌 31경기 10골을 올리는 등 1군팀에 정착하고, 이듬해 08-09시즌에는 23경기 2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09-10시즌 23경기 8골을 기록, 10-11시즌부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선수의 등번호인 9번으로 변경하여 27경기 6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기록을 바탕으로 2010년에 2015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연장하게 되고 20113월 클럽 사상 최연소 100경기 출전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백업요원으로 전전하게 되고 라리가 규정상 A팀과 B팀에 로스터에 같이 등록될 수 없기 때문에 20117AS로마로 이적하게 됩니다.

 

11-12시즌 로마 이적 후 33경기 7골을 기록하였습니다. 별다른 활약 없이 12-13시즌 AC밀란으로 임대되어 19경기 3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20137월 바르셀로나로 바이백으로 복귀하자마자 아약스로 1시즌 임대를 떠나게 됩니다. 아약스에서 24경기 4골을 기록하며 그저 그런 유망주로 분류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스토크시티로 18m 유로에 완적 이적하게 됩니다. 이때 스토크는 빅앤 스몰로 팀 개성이 뚜렷해서 남자의 팀으로도 불리던 팀이라 보얀은 정말 많은 기대를 안게 됩니다.

 

프리시즌 첫 경기인 샬케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면서 부활의 신호를 알렸습니다. 그리고 아스톤빌라와 경기에서 EPL데뷔를 하며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지만, 이후 경기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후보 명단에서도 제외되게 되고, 간간히 출전하던 보얀은 1월에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아웃 되게됩니다.

 

15-16시즌엔 9개월 만에 복귀해 복귀골을 넣고 주전으로 출전하면서 2020년까지 재계약을 맺었지만 곧 마크휴즈 감독은 보얀을 쓰지 않게 되고, 16/17시즌 마인츠로 임대가게 됩니다. 마인츠에서 23경기 5골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이게 되고 다시 17/18시즌 스페인 알라베스 팀으로 임대를 가게 됩니다. 알라베스에서 역시 17경기 1골로 더 망한 스탯을 보여주며 결국에 스토크로 그냥 돌아옵니다.

 

18/19 시즌엔 챔피언쉽인 스토크에서 33경기를 뛰게 되나 4골에 그치면서 결국엔 자유계약으로 풀리게 됩니다.

19년부터는 미국 메이저리그 팀인 몬트리올로 이적하게 되면서 3경기 2골로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728x90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