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어답터, 솔희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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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에서 없으면 안 되는 중원의 마법사 케빈 더 브라위너

 

 

 

 

KVV 드롱겐 (1997~1999)

KAA 헨트 (1999~2005)

KRC 헹크 (2005~2008)

 

그는 유소년 선수 생활 시작을 7살 때 드롱겐에서 하였고, 12살 때 헨트에서 유스시절을 보냈습니다. 2년 뒤인 2005년에 라싱 헹크로 이적하여 활약한 뒤, 200817살의 나이로 1군 스쿼드에 포함 되게 됩니다. 첫 성인 데뷔전은 3:0으로 지고 있을 때 투입되어 무난한 활약을 보여줍니다. 스탕다르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성인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10-11 시즌에는 516도움을 기록하며 라싱 헹크가 리그 우승하는데 큰 기여를 합니다.

 

첼시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12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로 8m 유로에 이적을 하게 됩니다. 당시 2선 자원이 포화상태였던 첼시에서 더 브라위너는 벤치 멤버로 전락합니다. 할 수 없이 첼시는 케빈 더 브라위너를 브레멘으로 임대를 보내게 됩니다.

 

브레멘

 

12-13시즌 브레멘으로 임대를 온 뒤 당시 강등권이던 브레멘을 33경기 109어시를 기록하며 지옥에서 구원했습니다.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황금세대 라인과 함께 엄청난 활약을 펼쳐 보이며 12년만의 월드컵 진출에 성공하게 됩니다. 의기양양하며 첼시로 돌아온 더 브라위너는 많은 출전 기회를 받을 줄 알았으나 리그컵에서만 간간히 출전하며 무리뉴의 눈밖에 벗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도르트문트로 이적을 시도하지만 무리뉴의 반발로 불발되어 결국엔 볼프스부르크로 22m 유로로 이적하게 됩니다.

 

볼프스부르크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한 케빈 더 브라위너는 주전 경쟁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고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51경기 1628도움을 기록하는 미친 활약을 펼치게 됩니다. 중위권이던 볼프스부르크를 2위로 올려놓은 에이스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 활약을 묵묵히 지켜본 맨체스터 시티는 케빈 더 브라위너를 영입하려고 했으나 볼프스부르크의 높은 이적료에 불발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맨시티는 68m 유로의 높은 이적료로 맨체스터 시티로 드디어 데려오게 됩니다.

 

 

 

 

맨체스터 시티

 

15/16시즌 맨시티로 이적한 케빈 더 브라위너는 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데뷔전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시즌 45경기 1715도움을 기록하며 월드 클래스에 한발 더 가까워 지게 됩니다. 직접 볼 운반을 하며 천부적인 드리블러의 모습을 보여주며 챔스 4강행 승리에 큰 기여를 하게 됩니다.

16/17 시즌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다비드 실바와 중앙미드필더로 맨시티의 중원을 책임지게 됩니다. 골대를 자주 맞춰서 득점을 많이 못한 시즌이지만 49경기 721도움으로 도움왕에 오릅니다. 10번 롤이 아닌 중미 포지션에서 이러한 기록은 정말 대단한 기록입니다.

17/18시즌 역시 중앙 미드필더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52경기 1221도움으로 맨시티의 우승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3년까지 주급의 2배로 받는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4강까지 진출한 벨기에의 주축멤버로 활약한 케빈 더 브라위너는 18/19시즌 초반을 부상으로 보내게 됩니다. 시즌 내내 많은 경기를 부상으로 뛰지 못한 케빈 더 브라위너는 32경기 611도움으로 시즌을 보내게 됩니다.

 

19-20시즌은 그야말로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로 불릴 만큼의 활약을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

EPL 최단 경기 50도움을 기록한 케빈 더 브라위너는 올 시즌 35경기 920도움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3시즌째 15도움 이상을 기록한건 EPL 최초의 기록입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케빈 더 브라위너는 완성된 선수이며 맨시티는 케빈 더 브라위너와 함께 할 수 있어 운이 좋은 클럽이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패스면 패스, 슈팅이면 슈팅, 드리블이면 드리블, 완성형 미드필더에 가까운 케빈 더 브라위너는 한계가 어디까지 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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