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 인생 스토리(등번호,이적료)

 

포르투갈의 축구스타 브루노 페르난데스

요즘 정말 잘하는거 같습니다.

 

 

1994.09.08. / 179cm 69kg / 포르투갈 / 오른발

등번호는 18번입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노바라 칼초

 

포르투갈의 마이아에서 태어난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유스시절을 포르투갈의 축구팀 보아 비스타 FC에서 보냈고, 2012년 이탈리아 세리에B의 노바라 칼치오에 입단합니다. 몇 주만에 1군팀으로 승격 했고, 12-13 시즌 리그 경기의 절반, 23경기를 출전하여 4골을 기록했습니다.

 

우디네세 칼초

 

엄청난 활약을 바탕으로 13년 여름, 페르난데스는 우디네세로 이적하게 되었고 13년 12월 7일 나폴리전에서 리그 데뷔골을 맛보게 됩니다. 리그 데뷔골 이후 연속골까지 기록하면서 모두의 기대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준주전으로 활약하며 우디네세에서 3년간 86경기 11골 13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값을 높입니다.

 

삼프도리아

16년 여름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삼프도리아로 의무 이적옵션이 있는 임대를 가게 되고, 루카스 토레이라와 함께 공미 자리에서 33경기 5골 3도움을 기록하였습니다. 또 리우 올림픽에서 포르투갈 U-23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했습니다. U-21 유로에서는 포르투갈의 주장이 되었습니다. 17년 11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성인팀에 데뷔하게 됩니다.

 

스포르팅 CP

16-17 시즌 종료 후 의무 이적 조항에 의해 6m 유로로 삼프도리아가 영입한 것을 바로 스포르팅이 약 10m 유로로 데리고 가게됩니다. 18-19시즌 포르투갈 리그에서 퍼펙트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32골 18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경기당 1공격 포인트에 달하는 놀라운 기록입니다. 리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며 커리어 역사상 가장 좋은 시즌을 보내게 되고, 주장까지 맡게되면서 모든 빅클럽들이 노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19년 여름, 몸값을 너무 높게 책정한 스포르팅 덕분에 잔류하게 되었고, 19-20시즌도 주장으로 28경기 15 골 14도움으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줍니다.

 

 

맨유

엄청난 활약을 바탕으로 마침내 2020년 1월 30일, 무려 55m 유로의 이적료와 함께 25m의 옵션으로 맨유로 이적하게 됩니다.

 

맨유의 감독 솔샤르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스콜스와 베론을 섞어 놓은 것 같다고 말하면서 최고의 찬사를 보냅니다.

 

지금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맨유에서 8경기 3골로 3어시 그야말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들어온 이후 5승 3무로 8경기 무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공격력이 매우 뛰어난데다 강한 킥력까지 갖추고 있어 골까지 넣을 수 있는 미드필더입니다. 여기에 스포르팅에서 주장직까지 겸했었고 인성까지 좋아 차기 맨유 주장까지 노려볼 수 있는 선수입니다. 포그바는 부상으로 출전을 못하는 상황인 가운데, 포그바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있습니다.

 

 

포그바가 복귀해서 포그바+브루노의 조합 포루노 조합이 먹힐것인지!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