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재스퍼 드윗의 소설 "그환자"후기(스포주의!!!)

안녕하세요.solhee입니다.

재스퍼 드윗 소설"그환자"를 읽고 난 후기를 말해드리려고합니다.

그환자라는 책은 엘리트 정신과 의사 파커는 병원에 부임한 첫날 난해하고 위험한 환자를 알게 된다. 여섯살에 입원한 후 진단명이 없는 상태로 30년간 수용되어있는 환자를 보게됩니다. 그 환자를 치료하려고했던 의사들은 모두 미치거나 자살을 하면서 모두의 안전을 위해 소수의 인원만 그환자와 접촉할 수 있게 허용되는 상황이다.

호기심 많은 파커는 그환자를 둘러싼 기괴한 소문에 파커는 주변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그 환자를 맡아 치료하겠다고 지원합니다. 병원장에게 그환자를 치료해보라고 확답을 받고 그 환자를 처음 봤을때 정신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람으로 생각해 병원장이 일부러 돈을 목적으로 30년간 그 환자를 병원에서 나갈수 없게 만들었다는 그 환자의 말에 병원장을 의심하게 된다. 누구의 말이 맞는지 파커는 혼란스러워 했는데 혼란스러워하는 중에 그 환자의 부모님을 만나보자는 생각을 하고 휴가를 낸다음 부모님을 찾아 나선다.

그 환자의 부모님이 말하길 아이가 어렸을때 자기를 따라다니는 괴물이 있다고 말하며 그 괴물이 자기를 괴롭힌다고 말을 했다고한다. 병원을 가도 병명을 알수없어 정신병원으로 보냈다고 한다.

그 환자가 괴물로 변했다는 소문으로 그 아이가 쓰던 방에 들어가 무슨 단서가 있는지 보는중 바닥과 벽에 이어진 손톱자국을 발견하게 된다.

벽에 있는 손톱자국을 본 파커는 그환자의 부모님에게 망치를 달라고해 벽을 때리는데 그 안에 어린 아이가 .......

 

<후기>

그환자라는 책을 밀리의서재로 처음보게되었는데 새로운 장르 미스터리물로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볼수 있어 술술 읽어진 책입니다. 내용이 너무 궁금해 단기간에 빨리 읽었던 책이였습니다. 

그 환자는 사람이 아닌 괴물인데 어린아이를 죽인후 자기가 그 환자 시늉을 하며 30년간 정신병원에서 살아있었습니다.

그 괴물이 정신병원에 있었던 이유는 병원에 있으면서 사람들을 홀려 죽게만든 후 그 괴물의 생명을 연장하며 살았었는데 파커를 만나 파커가 괴물임을 밝히며 그 괴물이 정신병원에서 탈출을 해버리며 소설이 끝납니다.

새로운 장르이긴 하지만 책을 다 읽고나니 뭔가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