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에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애드센스를 염두해두고 블로그를 시작했다.
애드고시라 불리는 애드센스는 많이 까다로워졌다.
정말 많은 블로그를 참고하면서 알아봤다.
몇자 이상 꼭 쓰고 10일 이상 매일매일 하고 신청하라고 해서 그대로 따라했다.
하지만 돌아온건 반려 ㅠㅠ
무한 대기 상태에 들어가면서 1달이 되도록 답변이 없다가, 반려되어서 한참 현타가 왔었다.
열심히 글도 쓰고 했는데 반려라니 ㅠ
나를 놀리기라도 하나 싶게 메일이 또온다.. 검토 요청을 또 하란다.
열받아서 검토요청을 바로 또 해버렸다.
검토 요청 하고 대충 글을 10개 정도 올렸는데 다시 반려 ㅠㅠ
그러다가 어느 한 고수분의 글을 읽고 사진은 1장 넣고 글자수 세기까지 들어가면서 1000자를 채웠다.
http://www.kidols.net/
1000자를 채운지 10일차가 딱 지나서 온 애드센스 승인 메일
자랑 글이라기 보다는 정확하게 안내를 해주고 싶었다.
무려 2번 반려가 되었고 한달만에 되었다.
느낀거는 동일 주제로 딱 천자를 10일동안 하루씩 10개 올리자
그리고 신청하자. 조급하게 신청해봤자 반려만 길어진다.
구글 AI가 검토하는거라 무조건 이런것 만 보는것 같다.
블로그를 약 5달 하면서 느낀거는 단기간(1년이하)에 빠르게 성장하고 몇만원을 벌기는 힘들다
데이터가 축척이 되고, 질이 좋아져야 돈이 되고, 돈으로 생각하고 시작하면 금방 지쳐서 접게된다.
몇년~ 더 나아가서 일기처럼 십년 이상을 투자해야 돈이 되는 것 같다.
물론 인플루언서로 체험단도 할수 있지만, 돈이 많이 되지 않는다.
건당 3~5천원 올려주기가 거의 최대이고 이마저도 신청자가 너무 많아 경쟁이 심하다.
블로그로 몇백만원 벌기(?)가 목표라면 말리고 싶다. 블로그에 욕심 없이 꾸준히 일기처럼 정보글을 전달한다면
좋은 블로거로서 소소하게(?) 돈을 벌수 있을것이다.
p.s 애드센스 통과 되고 나서도 글을 많이 써야 수익에 효과가 있는것 같다.
짧은 연예 소식은 블로그에 도움이 많이 되지 않는다. 단순 블로그 방문자를 목적으로 연예 소식을 퍼오는건 블로그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다.
모두 다 해보고 실제 후기를 적는것이다. 꾸준히 자기만의 이야기를 하는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