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이승우의 이적료, 새팀 신트트라위던을 알아보자

이승우는 8월 이적시장에서 신트트라위던으로 3년 계약으로 이적하였다.

신트트라위던에 대해 알아보자.

 

베트남의 핫한 선수인 응우옌 콩 푸엉 선수의 팀으로도 유명하다.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의 축구 클럽이고, 

2019-20 시즌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에 소속되어있다.

 

18-19 시즌엔 7위를 기록한 모습이다.

라운드를 진행중인 19-20 시즌에 현재 

승점 4점을 기록하며 12위에 앉아있다.

현재까지 득점 2점에 실점 10점으로 득점력이 필요해진 상황

이승우를 영입한 것이다.

27억으로 이승우를 영입한건 큰 기대를 안고 있다는 것이다.

 

신트트라위던의 구단주는 AV계의 거장 DMM이다.

DMM을 설립한 가메야마 게이시 회장은 비디오테이프 대여점 사업을 하다가 1990년 성인용 비디오(AV) 제작 사업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사업가로 변신했다. 사업 초창기부터 비디오 판매 과정에 전산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해뒀기 때문에, 성인물이 인터넷으로 유통되는 시대가 왔을 때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다. 가메야마 회장의 선견지명에 따라 1998년 설립된 DMM은 일본 최대의 AV 유통망으로 성장했다. 과거 ‘IT 동아’ 기사는 가메야마 회장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 함께 일본 인터넷 업계를 이끄는 ‘일본 인터넷 사업의 어둠’이라고 소개했다.

 

신트트라위던에는 스즈키 유마라는 일본 축구 선수도 있다. 이외에 다니엘 슈미트, 이토 다츠야라는 일본 선수들도 있다.

이승우의 구단 적응에 많은 도움을 줄수 있을 것 같다.

 

신트 트라위던은 무려 청춘FC와 경기를 한적 있다.(헝그리일레븐 7화)

청춘FC에게 2:1로 진 기억이 있지만, 그때 방송에서는 유소년 위주로 팀을 선발해서 진 기록이 있다.

 

등번호는 10번으로 배정되었다고한다.

 

개인적으로 세리에에서 주전보장을 받지 못할거라면,

벨기에리그에서 이름을 날려 부활을 했으면 좋겠다.

 

축구에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 이승우는 세계적인 슈퍼스타가 되거나 그저 그런 축구선수가 될 것이고, 백승호는 확실한 1부리거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될것입니다.

 

바르샤 라마시아 전담 기자가 이승우와 백승호를 이렇게 평가했다고 한다.

충분히 이승우 선수는 세계적인 슈퍼스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 늦지 않았다. 

이제 98년생 21세 선수에게 무한한 기대를 건다. 군대도 면제 되었겠다 비상할 날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