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 상일동에서 부터 하남시 창우동을 연결해주는 하남선 복선 전철 1단계 구간(미사,풍산역)이 올해 말 개통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
하남시 미사역,풍산역의 걸림돌로 작용되었던 강일역 구간에 대해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논의한 결과 무정차 통과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1단계 구간 중 2공구인 미사역의 경우 현재 75.73%로 낮은 공정률을 보이고 있지만 난공사가 없기 때문에 서울시 구간인 강일역을 무정차 통과한다면 올해 12월까지 개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강일역 무정차 통과가 확정돼 올해 개통 목표로 진행되면서 2단계 구간도 오는 2022년에 개통이 차질없게 되어 하남 발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서울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하남선 복선 전철 연장은 서울 강동구 5호선 상일동역에서 강일, 미사강변도시, 미사지구, 덕풍동, 창우동 까지 총 7.6km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7.725km구간에 5개 정거장이 설치된다고합니다.
이중 1단계와, 2단계등 모두 5개 공구로 나눠 서울시는 1공구, 경기도가 2~5공구를 맡아 진행하고 있고, 지난해 12월말 1단계 구간의 평균 공정률은 86.4%라고 합니다.
2014년 9월 가장먼저 착공에 들어간 미사역~풍산역 간 2.1km구간인 3공구는 97.0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이번달 말 완공된다. 2015년 8월 착공한 상일 ~미사역 1.562km구간인 2공구는 75.73%로 공정률이 낮지만 난공사가 없어 9월말 완공을 자신하고 있다고합니다.
하남시 덕풍동과 신장동을 연결하는 1.2km구간으로 대림산업컨소시엄이 설계 시공하는 4공구는 현재 63.80%, 신장동과 창우동을 연결 1.6lm와 역사 1개소를 건설하는 5공구의 현재 공정률은 74.9%입니다.
1공구 공기가 70.42%로 저조하지만 강일동역에서 미사역까지 무정차로 통과하는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어느정도 협의를 마친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며 당초 계획보다 늦어졌지만 예정 된 준공 기한에 맞출것을 독려하면서 부실 시공이 없도록 감리 업체와 함께 철저한 감독을 병행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공사가 늦어진 만큼 시운전 기간 단축 방안을 모색하며, 나머지 2단계 구간도 2022년 개통이 차질없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만큼 곧 버스에서 지하철을 타고다닐수 있는 날이 올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