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탭 S6를 새로 출시하여, 어떤것을 구매할지 망설이다가 비교를 해보고 결론은 S5E를 구매하였다.
어떤 점이 다른지 살펴 보자.
일단 제일 먼저 볼건 가격차이다
내가 구매한 LTE 버전으로 비교 했을때 가격차이는
861,740원 VS 474,360원 이다. 387,380원 차이다.
거의 가격차이가 2배 가까이 난다고 볼수 있다.
그럼 기능상에 차이는 얼마나 나느냐를 봐야겠다.
표를 보자면
|
갤럭시 탭 S6 |
갤럭시 탭 S5E |
갤럭시 탭 S4 |
Size |
244.5 x 159.5 x 5.7 mm(9.62 x 6.28 x 0.22 inches) |
245 x 160 x 5.5 mm (9.64 x 6.29 x 0.21 inches) |
249.3 x 164.3 x 7.1 mm (9.81 x 6.47 x 0.28 inches) |
Weight |
420 grams (0.92 pounds) |
400 grams (0.88 pounds) |
482 grams (1.06 pounds) |
Screen size |
10.5-inch Super AMOLED |
10.5-inch Super AMOLED |
10.5-inch Super AMOLED |
Screen resolution |
2,560 x 1,600 pixels (287 pixels-per-inch) |
2,560 x 1,600 pixels (287 pixels-per-inch) |
2,560 x 1,600 pixels (287 pixels-per-inch) |
Operating system |
Android 9.0 Pie |
Android 9.0 Pie |
Android 9.0 Pie |
Storage space |
128GB, 256GB |
64GB, 128GB |
64GB, 256GB |
MicroSD card slot |
Yes |
Yes |
Yes |
Tap to pay services |
No |
No |
No |
Processor |
Qualcomm Snapdragon 855 |
Qualcomm Snapdragon 670 |
Qualcomm Snapdragon 835 |
RAM |
6GB, 8GB |
4GB, 6GB |
4GB |
Camera |
13MP and 5MP rear, 8MP front |
13MP rear, 8MP front |
13MP rear, 8MP front |
Video |
2,160p at 30fps |
2,160p at 30fps |
2,160p at 30fps |
Bluetooth version |
Bluetooth 5.0 |
Bluetooth 5.0 |
Bluetooth 5.0 |
Ports |
USB-C |
USB-C |
USB-C, 3.5mm audio jack |
Fingerprint sensor |
Yes (in-display) |
Yes (side) |
No |
Water resistance |
No |
No |
No |
Battery |
7,040mAh |
7,040mAh |
7,300mAh |
App marketplace |
Google Play Store |
Google Play Store |
Google Play Store |
Network support |
TBA |
None |
AT&T, Sprint, Verizon |
Colors |
Mountain Gray, Cloud Blue, Rose Blush |
Gold, Silver, Black |
Black, White |
Price |
$650 |
$400 |
$650 |
Buy from |
Samsung |
Samsung |
Samsung, Best Buy |
Review score |
Hands-on review |
Hands-on review |
3.5 out of 5 stars |
스냅드래곤 855와 670 차이다.
애초에 보급형인 S5E 의 스냅드래곤 670과 스냅드래곤 855의 비교는 무의미하다.
전작이라고 볼수있는 탭 S4랑 비교했을때,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이 전작 대비 각각 80%와 60% 향상됐다. 모바일 게임 엔진 플랫폼인 유니티, 언리얼 엔진을 탑재해 게이밍 성능이 강화됐다.
가격만큼 성능도 2배 이상 된다. 그 외에 메모리, 펜 유무가 차이가 난다.
평소에 모바일 게임을 주로 하지 않고, 영상시청, Moonlight로 원격 컴퓨터를 연결해 게임을 하거나
유튜브 시청, 엑셀 작업 등을 하는 나는 S5E가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어짜피 원격 컴퓨터 사양이 중요하고, 원격만 잘되면 모든게 만사 OK란 마인드였기 때문이다.
기존 엑스페리아 태블릿 Z3를 갖고 있었지만, 화면크기가 7인치여서 Moonlight 원격 어플의 마우스를 불편하게 사용 해야 했기에, 10인치로의 태블릿이 꼭 필요했었다. 원격으로 업무 와 FM2019 게임, 피파온라인4를 모두 즐기기엔 S5E도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결국 뒤는은 감은 있지만 S5E를 구매 하였고, 키보드 케이스도 같이 구매 하였다.
키보드는 위와 같은 각도로 했으때만 구동 되는 시스템이고 따로 배터리는 있지 않았다.(단자가 맞아야한다)
ESC 버튼이 없는 점은 약간 에러다. 피파나, 업무를 할때 ESC 버튼을 자주 사용하는데 없어서 약간 불편하다.
에초에 피파를 하기엔 방향키도 불편하다. 선수만 사고 파는 것을 주로 하기때문에 방향키 사용도 많지는 않다.
손가락이 큰 내가 쓰기에도 딱히 불편함은 없었다.
위아래 어디를 잡아도 쿼드 스피커와 함께라면 소리를 듣는데 문제가 없다.
애초에 보급형과 비교할 모델은 아니지만, S6의 가장 큰 적이 S5E가 될수 있다고 생각했다.
가격면에서도 그렇고, 모든 부분에서 뛰어나다.
개인적으로 골드 색이 정말 마음에 든다.
지문센서가 있어서 계좌 조회 같은 부분에선 아주 편하다.
삼성의 고질적인 문제인 블루라이트 문제의 필터도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삼성 덱스모드로 들어가는 단축키도 있는데, 정말 편하다. 안써보고는 표현 못한다.
그냥 윈도우처럼 만들어놨다. 여기서 유튜브를 틀어놓고, Moonlight로 원격 데스크탑을 연결해 업무를 본다.
유튜브 프리미엄이 아닌 나는 정말 잘 쓰는 기능이다.
이런식으로 화면을 나눠놓고 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게임을 틀어놔도 전혀 끊김이 없다.
진짜 몇몇의 고사양 게임은 끊길수도 있겠지만, 내가 하는 라이트한 게임들은 문제가 없다.
그리고 원격 Moonlight로 접속하고, 유튜브를 틀어놓고, 카카오톡을 틀어놔도 아무 문제가 없다.
위 화면은 제 블로그를 원격으로 접속해 관리하는 화면이다.
물론 덱스에서도 할수 있지만, PC카톡의 편리함 때문의 원격으로 접속해서 하는 편이다.
블로그 관리 화면 자체가 PC UI가 넘사벽으로 좋기 때문이다.
문제점은 커버케이스를 닫아도 화면이 꺼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커버케이스를 열때도 반응이 없다.
문제점을 인지한다면 전량 리콜(?)을 해야 하지 않나 싶다. 정품 케이스가 이런 기능도 안된다니...
Dex 버튼을 누르면 마음껏 안드로이드 버전과 왔다갔다 할수 있다.
'하이빅스비'로 빅스비를 호출하면 아주 유용하다.
멀리 있어도, 시간을 물어보고, 목적지까지 얼마나걸리니, 오늘 우산 챙겨서 가야하니? 등등 생활에 스며들고 있다.
태블릿 크기가 10인치 이하에게만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가 무료이기 때문에,
엑셀로 들어오면 첫달 무료고 그 이상 사용할경우 돈을 내야한다.
물론 읽기만 하면 무료다.
그래서 삼성에서는 위와 같이 한컴 엑셀,파워포인트,워드, 한글 앱을 무료로 지원해주고 있다.
나름 유용하지만 나같은 경우엔 원격 컴에 연결 하고 사용하기에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다.
CMC 기능이 지원되어 핸드폰으로 오는 알람이 태블릿에도 뜬다.
이 기능은 갤럭시S10 이후의 핸드폰만 사용 가능하다.
얼마전까지 지원이 되지 않다가 업데이트 되고 나서 기능이 생겼다.
결론적으로 S5E 정말 만족스럽다. 가격 부터 성능까지 내가 찾는 가성비란게 이런것이란 생각이 든다.
원래 데이터 100기가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고,
SKT LTE DATA 함께쓰기로 유심을 추가 하여 사용하고 있다.(태블릿이나 폰 2대까지 무료)
몰랐는데 LTEDATA 함께쓰기로 사용하는 데이터는 100기가중 15기가 뿐이다.
하지만 그 정도로도 충분하다.
원격 프로그램 Moonlight와 함께한다면 최고급 사양의 컴퓨터를 매일 들고다니는 효과와 같다.
FM2019을 카페에서도, 기차에서도 돌릴때는 쾌감이 정말 좋다.
데이터의 사용량 마저 그리 크지 않아 항상 남는다.
태블릿 어떤것을 구매할지 고민된다면,
펜 사용 and 극강의 성능 -> S6
동영상 시청 and 가성비 중시 -> S5E 가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