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무대에서는 ‘청춘예찬’ ‘쥐’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 ‘장판’ ‘궤짝’ ‘깊은 우리 젊은 날’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하셨었습니다. ‘라디오데이즈’와 ‘소녀’ 등 영화와 ‘불새’ ‘악의 꽃’ ‘비밀의 숲’ ‘경우의 수’ 등 드라마에도 조연으로 활발히 참여하셨어서 감초같은 역할을 맡으셨었습니다.
고인은 최근까지도 JTBC ‘괴물’과 ‘마우스’ 등에 출연했다.
괴물에서는 8화 55분 경에 안마방 주인으로 나오신다.(서있는분)
유족들은 평소 저혈압을 앓고 있던 고인이 전날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 됐으며, 사인은 저혈압 등 신부전증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된다고 28일 연합뉴스를 통해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