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이라이트 무선 충전기+무드등 실사용기!

오늘은 평소 갖고 싶었던 이라이트 무선 충전기를 구입해봤다.

갖고 싶었던 이유는 집에서 머리 맡에 놓고 핸드폰 충전도 하고 무드등도 켜고 자고 싶었다.

이 제품의 장점은 무선 15W 고속 충전, 분리식 무드등이라는 것이다.

 

뾱뾱이에 감싸져 온 이라이트!

샤오미의 디자인은 정말이지 애플 저리가라다. 깔끔하다.

샤오미 이라이트 제품의 장점은 수입사가 한국에 있어서 AS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샤오미의 최고 약점이 AS인데, 한국에서 AS를 해준다면 가성비 최고가 완성 된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이 비닐이 참 맘에 든다. 디자인적으로도 좋고, 보호측면에서도 좋다.

아쉽게도 어탭터는 없다. 연결선과 본품 설명서가 전부이다.

무드등을 빼서 어디든 가져다 놓을수 있는게 강점이다.

나같은 경우엔 거실에서 강아지와 잘때도 많기 때문에 무드등만 빼서 잘수도 있다.

연결된 모습, 제품 그 자체는 정말 무난하고 디자인이 이쁘다.

사용 설명에는 친절히 한글로 설명이 잘 되어있다

 

주의사항과 AS사항도 모두 잘 써져있다. AS정책은 구입후 1년 이내 가능

정말 마음에 드는게 색 온도이다.

2가지 색을 선택해서 켤수 있는데, 내가 마음에 드는건 주황색이다.

2700k 온도를 켜놓고 누워있으면 안오던 잠도 오는 기분이다.

5000k 온도는 일어나고 나서 켜놓기 좋다.

자기 전에 책을 읽는 습관이 있는데 책읽을때도 5000k 색이 딱이다.

2700k 색을 켜놓으면 잠이 너무 잘와서 책읽을때는 주광색으로 켜놓고있다.

이렇게 가로로 충전 하라고 길게 설계되어있는 이라이트.

그렇다면 세로로 충전은 되지 않을까?

정답은 반만 된다이다.

그 말인 즉슨 가로로 놓은 상태로 충전이 시작되고 나서 돌리면 계속 충전이 이어진다.

바로 세로로 놓으면 충전이 되질 않는다. 다행히 나는 세로로 놓을 일은 없을 것 같다.

당연히도 충전중에 무드등 도 켜놓을수 있다.

지금은 일반 무선 충전중이지만, 고속 어댑터를 연결하면 고속 충전이 된다.

안방에 이라이트 무선충전 무드등을 놓으니 잠자리가 더 쾌적해진 기분이다.

강아지와 둘이서 자기엔 많이 비어보였는데, 이제 좀 더 잠을 잘 잘수 있다.

공기청정기 옆에 자리한 이라이트 무선충전 무드등.

이제 거추장스러운 휴대폰 충전 선들은 빼놓아야겠다.

잠을 자다가 깨서 화장실을 갈때 불을 바로 못켜서 강아지를 밟을까 노심초사했는데,

이제 무드등을 들고 화장실을 가면된다.

강아지가 장난감인줄 아는것은 함정(?)

반려견,반려묘들을 키우시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가격이 2만원 중반대 인데 일반 고속무선충전기가 만원대 중반임을 감안하면 무드등까지 있는 기능의 이라이트 무드등도 좋은 선택지가 될수 있다.

 

주황색의 색 온도는 시력 보호가 되는 기분이 든다.

꼭 안방이 아니더라도 컴퓨터방이나 서재에 놓아도 안성 맞춤 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