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어답터, 솔희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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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에 새로운 족발집이 생겼다고 해서

족발 마스터인 저는 바로 포장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이 거리가 입점한 업체가 많이 없어 죽은 도시 같았는데

족발당이 환하게 비추고 있어서 거리가 확! 사는 느낌이 드네요.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왠걸

저녁 7시여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자리가 만석이였습니다.

오픈빨인가.. 코로나인데도 만적이라니...ㄷㄷ

저도 가서 먹고 싶었지만 포장하면 거의 5천원 할인이라

포장을 하자는 의견에 어쩔수없이 포장을 해왔습니다.

사이즈 대 자리는 저희 가족 기준 3명이 먹기 딱 좋았고(성인 3명)

사이즈 중 자리는 2명정도 분량이 될것같아요.

앉아서 먹으면 5천원 추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차림 비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것도 그거인게 족발 먹고 나면 그릇을 정말 많이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이래서 가서 먹는게 나을수도 있나봐요 ㅎㅎ

불족발, 보쌈, 수육, 순두부찌개, 칼국수, 비빔막국수를 따로 팔고 있습니다.

앉아서 먹으면 순두부찌개가 기본 안주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거기에 추가로 더 드시려면 3천원입니다.

포장비 5천원 저렴한 대신에 순두부는 포장해주지 않습니다.

순두부찌개가 5천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더 편하실 것 같아요!

족발당 번호 입니다.

031-795-5985

네비에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290 치고 오시면 될것같아요

'모노라운지'에 있는 족발당입니다.

주차는 30분 무료에 주차쿠폰을 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맛 후기입니다.

저는 족발이 비싼걸 이해를 못하는 1인으로 차라리 치킨을 먹자는 주의입니다.

맛난 족발은 주로 가족같은 프렌차이즈가 맛있더라구요

가끔 시장가서 대짜리 26,000원 주고 사먹는데 시장은 너무 맛이 별로여서

자주는 안사먹었습니다.

 

결론은 정말 맛있다입니다. 가족같은 곳은 너무 비싸서 잘 못가고 1년에 한번 정도 갔었는데

집 근처에 저렴하고! 정말 맛있는 곳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아요!

진짜 큰 뼈에 살 하나도 안남기고 바로 다 먹었습니다.

족발을 고민하신다면 바로 추천입니다.

절대 후회 안하실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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